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방사능 오염국 일본은 몇 위?

입력 2014-09-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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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사진=뉴시스)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갤럽과 보건 컨설팅업체 헬스웨이는 16일(현지시각) 지난해 13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집계한 '세계 웰빙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75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36위), 필리핀(40위), 태국(44위), 대만(55위), 일본(64위) 이라크(73위) 등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보다 순위가 낮았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아시아 국가는 중국(90위)이 있었다.

인생 목표, 사회관계, 경제 상황, 공동체의 안전·자부심, 건강 등 5개 항목으로 시행된 여론 조사에서 만족한다고 답변한 한국 국민의 비율은 14%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 61%가 만족한다고 답한 파나마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댄 위터스 갤럽 조사관은 "파나마 국민은 항상 미소를 짓고, 많이 웃으며, 삶을 즐기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일자리도 찾기 쉽고,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로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마의 뒤를 이어 44%의 코스타리카가 2위, 40%의 덴마크가 3위, 39%의 오스트리아가 4위, 39%의 브라질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랜 내전에 시달린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은 1%로 최하위에 그쳤다.

한편,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래도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라도 해서 다행이네"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지만, 중국은 이겼잖아" "세계 웰빙지수 한국 75위라고? 기준이 도대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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