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물가 전월비 0.8%↓…6개월째 하락

입력 2014-09-14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물가 0.1%↑…2개월째 상승

8월 수입물가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물가는 2개월째 상승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한달 전보다 같은 상품을 수입할 때 더 싸게 사오고 수출할 때는 더 비싸게 판 것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입물가는 전월비 0.8% 내렸다. 지난 3월(-0.5%) 이후 6개월째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음에도 유가가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7월 배럴당 평균 106.13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8월 101.94달러로 3.9% 떨어졌다.

수입물가 중 원재료 가격을 보면 한달 전에 비해 2.1% 내렸다. 중간재(-0.2%)와 자본재(-0.1%)도 하락했다. 반면 쇠고기(2.9%), 냉장어류(6.0%) 등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비로 봐도 9.9%나 하락했다. 2012년 9월(-2.2%) 이후 24개월째 내림세가 지속됐다. 이는 역대 최장의 하락세다. 이에 따라 저물가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수출물가는 환율이 오르면서 전월비 0.1%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모두 0.1%씩 올랐다. 공산품은 석유제품이 내렸으나 반도체·전자표시장치(1.0%), 화학제품(0.4%) 등이 올랐던 것이 그 배경이다.

그러나 수출물가를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8.6% 내렸다. 2012년 8월(-0.7%)부터 25개월째 하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8,000
    • +1.99%
    • 이더리움
    • 2,615,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2.07%
    • 리플
    • 1,736
    • +2.18%
    • 솔라나
    • 108,100
    • +4.85%
    • 에이다
    • 245
    • +1.24%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65%
    • 체인링크
    • 12,020
    • +1.78%
    • 샌드박스
    • 87.23
    • +1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