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부건설 신용등급 2단계 강등

입력 2014-09-11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11일 동부건설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고 '하향검토' 대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 관계자는 "동부발전 당진 지분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험이 한층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부건설은 지난달 삼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6일 계약 해제를 통지받았다"며 "그 원인이 발전사업의 중요한 요소인 송전선로 보강과 관련한 이슈로 재매각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자본시장 접근성이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예정됐던 매각대금 유입마저 이뤄지지 않아 이달과 11월의 회사채 상환에 필요한 유동성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윤진오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1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1,000
    • +1.45%
    • 이더리움
    • 4,461,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911,000
    • +4.11%
    • 리플
    • 2,837
    • +3.65%
    • 솔라나
    • 188,400
    • +4.38%
    • 에이다
    • 560
    • +4.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18%
    • 체인링크
    • 18,720
    • +2.91%
    • 샌드박스
    • 177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