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영국서 '한국형 원전' 설명회 개최

입력 2014-09-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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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영국 정부인사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한국형 원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연백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조환익 한국전력[015760] 사장, 안홍준 원전수출산업협회장 등은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며 영국 원전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원전 16기를 운영 중인 영국은 2025년까지 총 발전용량 18기가와트(GW) 규모의 원전 10기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영국은 전력사업을 민간에 개방하며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현지 원전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2013년 11월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와 포괄적 원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유 정책관은 "신규 원전시장에 진입하려면 원전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 영국의 원전 부지 입찰 때 중국, 러시아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영국 측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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