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렛잇비, 無명절 직업 소방관ㆍ간호사ㆍ주부 등장 …박은영 펑펑 운 사연?

입력 2014-09-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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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렛잇비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개콘 렛잇비' 개그우먼 박은영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코너에는 추석 등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소방관, 간호사, 취업준비생, 엄마 등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근무하는 강혜진 간호사는 "아픈 환자 돌보다 보면 하루가 부족하죠. 몸이 열 개라도 쉴 틈이 없어요. 3교대 밤샘 근무 명절에도 일해요"라는 가사를 선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유창선 소방관은 "신고 받으면 곧바로 출동하죠. 두려움도 우리를 못 막고 불길도 우리를 못 막죠"라는 노래를 불렀다.

특히 주부 전정옥 씨는 "나는 명절 때가 되면 일이 너무 많아요. 하루 종일 쉬는 시간 없어요. 여기도 나를 찾고 저기서도 찾아요. 명절에 제일 바쁜 내 직업 엄마. 우리 엄마. 그래도 아들 딸 보면 힘나요"라고 노래를 부른 후 마지막으로 "은영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정옥 씨는 '렛잇비'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박은영의 엄마 였던 것. 엄마의 노래에 박은영은 같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렛잇비, 뭉클해서 혼났네", "개콘 렛잇비, 명절 때 엄마 좀 도와드려야지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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