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차기작품으로 '피노키오' 확정…사회부 수습기자 역할 맡아

입력 2014-09-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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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피노키오

▲'피노키오' 출연이 확정된 박신혜(사진=뉴시스)

배우 박신혜의 차기작이 확정됐다.

박신혜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여주인공 최인하 역을 맡는 것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극 중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는 사회부 기자 역을 맡는다.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사회부에 첫 발을 내디딘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는 '피노키오'가 시청자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라 판단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재회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신혜가 '피노키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 '피노키오', 배역에 잘 어울리는 듯" "박신혜 '피노키오', '너목들' 제작진이면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박신혜 '피노키오', 11월부터라 아직 좀 있어야 되네" "박신혜 '피노키오', 완전 재미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신혜 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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