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전반적 하락세…닛케이 0.48%↓

입력 2014-08-28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대한 반발 매도세가 유입된 가운데 일본 증시는 엔화 가치 상승으로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8% 하락한 1만5459.86에, 토픽스지수는 0.40% 떨어진 1280.74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8% 밀린 9478.37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2% 떨얼진 2195.82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50분 현재 0.11% 높은 3345.00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26% 오른 2만6628.1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4735.75으로 0.73%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 상승과 함께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관망세 유입으로 하락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대비 0.09% 떨어진 103.79엔을 기록했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자산운용 이사는 “지금 매수에 나설 만한 이유가 없다”면서 “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지 아닐 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1만5500선을 웃돈다면 매수에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엔 가치 상승 여파로 수출주가 부진했다. 토요타가 0.7% 떨어졌으며 니콘은 0.4% 밀렸다. 재팬토바코는 0.8%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신규 기업공개(IPO)가 기존 증시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하락했다. 중국 상해증권보에 따르면 이번주 10개 기업이 IPO를 앞두고 있으며 이들의 증시 데뷔 영향으로 기존 기업에 대한 8000억 위안에 가까운 유입이 동결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에만 8개가 상장했으며 다음날 2개 기업이 상장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1,000
    • -0.49%
    • 이더리움
    • 5,285,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31%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600
    • +0.56%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4
    • +0.1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8%
    • 체인링크
    • 25,650
    • +3.05%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