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내 동부연안 신규 원전 건설 착수할 듯

입력 2014-08-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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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르면 연내 동부연안 지역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착수할 전망이다.

중국 경화시보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열린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것”이라며 “풍력과 수력, 태양광 및 연해지역 원자력발전 건설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지난 4월 국가에너지위원회 회의에서도 “국제기준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확보한다는 전제 아래 적절한 시기에 동부연안에서 새 원전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유출 사태에 원전 건설을 보류했다가 지난 2012년 10월부터 부분적으로 승인을 재개했다.

원전 건설이 계획대로 된다면 오는 2020년에 중국은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3위 원전대국이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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