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월말 네고 영향

입력 2014-08-2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2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원 내린 1019.0원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50분 1.65원 하락한 10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또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미 달러 강세가 제한됐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41만2000건으로 전달보다 2.4% 줄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월말이 가까워지며 장중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달러화 강세 압력이 대체로 유지됐던 점을 고려할 경우 원·달러 환율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016~1023원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달러 강세의 영향이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월말을 맞은 네고 등으로 상방 경직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주춤하고 원·엔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해 정부 개입 경계감이 조성되며 하락세를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의 이날 원·달러 환율 전망범위는 1016~1022원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3분 2.86원 내린 100엔당 978.48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65,000
    • -1.31%
    • 이더리움
    • 3,00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22%
    • 리플
    • 2,015
    • -1.42%
    • 솔라나
    • 125,800
    • -0.87%
    • 에이다
    • 381
    • -1.8%
    • 트론
    • 424
    • +0%
    • 스텔라루멘
    • 23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4.33%
    • 체인링크
    • 13,100
    • -1.43%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