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세광고에 기숙사 ‘우정학사’ 신축·기증

입력 2014-08-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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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326㎡·4층 규모로 독서실 등 교육·편의시설 갖춰

▲이중근 회장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나눔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이 회장은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세광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첫 삽을 뜨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26㎡(402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며 1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학습,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박정희 청주교육장, 박종규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성훈 세광학원 이사장, 홍주필 세광고등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4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의 작은 정성으로 건립될 ‘우정학사’에서 세광고 학생들이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스스로 미래 활로를 개척하고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지은 지 25년이나 된 기숙사로 큰 불편을 겪어온 학교 측은 이번 기회로 숙원사업이 해결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우수 학생을 유치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한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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