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 않은 여름, 화력발전사 판매 실적 부진

입력 2014-08-18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별로 덥지 않은 여름’ 탓에 화력발전소들이 판매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혹서기에 해당하는 이달 1~8일 한국전력의 화력발전 5개 자회사(한국남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의 LNG 발전가 이용률은 27%로 지난해 8월 전체 이용률(67.6%)의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못했다.

LNG 발전기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은 민간 발전사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8월 77.7%였던 SK E&S, GS EPS, 포스코에너지 등의 LNG 발전기 이용률은 50.3%에 불과했으며, 지난 7월 이용률도 60%로 지난해 같은 달 71.7%에 비해 크게 낮았다.

이처럼 LNG 발전기 이용률이 낮은 것은 전력수급상황이 좋기 때문이다. LNG는 화력발전소가 사용하는 발전연료 가운데 전력수급난이 심한 경우 주로 사용한다. 지난해는 원전 3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난이 심해지자 LNG 발전기를 통해 생산한 전력이 많이 판매됐다.

LNG 발전기를 돌릴 기회가 크게 감소하면서 이어지면 발전소 업체들의 매출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발전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LNG가동이 많아 매출이 사상최대를 기록했지만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10월 제조업 훈풍 분다지만⋯반도체 '독주'에 가려진 소재 '한파'
  • 근대5종 성승민, 개인전 금메달⋯한국 선수단 첫 金 [아시안게임]
  • 서울시, '한강 노을명소 지도' 공개⋯한강버스로 명품 노을 즐긴다
  • 추석 3093만명 이동 전망…25일 고속도로 684만대 ‘최대 혼잡’
  • 35조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끝나간다…증시 수급 공백 우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한우, 카타르 식탁 오른다…세 번째 할랄 수출길 열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13,000
    • -0.84%
    • 이더리움
    • 3,522,000
    • -2%
    • 비트코인 캐시
    • 338,600
    • +0.06%
    • 리플
    • 1,889
    • -3.03%
    • 솔라나
    • 148,500
    • -3%
    • 에이다
    • 302
    • -1.31%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61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86%
    • 체인링크
    • 16,400
    • -3.02%
    • 샌드박스
    • 53.35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Zama FHE 인기지수 380
    • 2 Derive DeFi 인기지수 338
    • 3 Argus 인기지수 322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