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실적 부진에도 맥주사업 성장 기대감…목표가↑-HMC

입력 2014-08-18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18일 롯데칠성에 대해 연간 실적 둔화에도 주류 사업 확대에 따른 장기적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추가 투자 부담 등으로 연간 실적의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맥주의 시장 지위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2분기 연결 매출액 6093억원, 영업이익(OP) 3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3.8% 하회했다. 맥주 마케팅 확대와, 음료 부문의 부진,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재산세 및 부동산세가 일시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정 연구원은 롯데칠성이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맥주 기대감의 빠른 주가 반영 대비 더딘 이익 기여(2017년 예상)로 주가 변동성 확대가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롯데칠성은 장기적으로 맥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우호적 경쟁 환경과 제품력, 유통력, 투자 여력 등으로 확보된 맥주 사업의 장기 성장성 감안 시 성장 초기 국면인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49,000
    • +0.38%
    • 이더리움
    • 2,722,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03%
    • 리플
    • 1,519
    • -0.91%
    • 솔라나
    • 105,700
    • +0.19%
    • 에이다
    • 270
    • -1.1%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00
    • +0.44%
    • 체인링크
    • 11,690
    • -0.26%
    • 샌드박스
    • 59.15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