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한> 꽃동네 방문 신도들 "태양, 기묘한 빛 발산"

입력 2014-08-17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교황이 방문한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태양 주위에서 이상한 빛이 발산되는 기묘한 현상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이날 꽃동네를 방문한 일부 신도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20여분간 태양 주위에 띠 같은 모양의 빛이 도는 현상이 계속됐다는 것.

한 신도는 "교황이 사랑의 연수원에서 수도자를 만나고 카퍼레이드를 한 뒤 하늘을 보니 태양 주변에 약간 보랏빛을 한 띠가 돌고 있었다"며 "기묘한 현상에 신도들이 앞다퉈 휴대전화 등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신도들은 "교황의 꽃동네 방문을 기념해 하늘이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 것 아니겠느냐"고 의미를 두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방문객은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주차장으로 가던 중 몇몇 신도들이 '하늘에 하느님의 빛이 떴다'고 웅성거려 살펴봤지만, 평소와 확연하게 다른 현상은 보지 못했다"며 "교황 방문에 맞춰 무언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집단 심리가 작용한 듯 하다"고 말했다.

신도들은 "교황이 꽃동네를 방문했고, 직접 교황을 알현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기적 아니냐"고 의미를 부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중국, 반도체 자립 가속…DUV 노광장비도 만든다
  • [종합] 기준 중위소득 6.7%↑⋯'역대 최고' 인상률 경신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39,000
    • -1.66%
    • 이더리움
    • 2,78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311,400
    • -0.57%
    • 리플
    • 1,552
    • -1.83%
    • 솔라나
    • 107,600
    • -2%
    • 에이다
    • 237
    • +2.6%
    • 트론
    • 472
    • -1.26%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70
    • -3.15%
    • 체인링크
    • 12,240
    • -2.16%
    • 샌드박스
    • 62.16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