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ㆍ러시아ㆍ우크라, 3자 정상회담 합의

입력 2014-08-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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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협상 등 현안 논의…우크라 사태 해결 방안 마련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참여한 3자 정상회담을 열고 가스협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이 직접 만나 가스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집행위는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가스공급 재개 여부와 EU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을 의논하고 정치적ㆍ안보적 상황의 안정을 위한 노력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정상급으로 격상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탓인 긴장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가스협상은 양국 외무장관과 권터 외팅어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이 진행했으나 지난 6월에 결렬됐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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