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긴급상황 대비 ‘이동폴 기지국’ 개발

입력 2014-08-14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악과 해상 지역에서 안정적 통신 서비스 가능

▲KT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동과 설치가 용이한 ‘이동폴 기지국’을 현장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기술진들이 이동폴 기지국 폴대에 통신장비(안테나)를 부착하고 있는 장면(사진=KT)

KT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동과 설치가 용이한 ‘이동폴 기지국’을 현장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T의 이동폴 기지국은 재난사고 발생시 전파 음영지역의 통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14m 높이의 폴대에 안테나를 부착한 후 LTE나 3G 신호를 송출한다. 지형에 상관 없이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어 재난사고와 비상상황에 긴급하게 쓰인다.

일반적으로 이동기지국 차량의 커버리지가 1㎞인데 반해, 이동폴 기지국은 산 정상에 설치할 경우 최대 10㎞까지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이동기지국 차량을 설치하는데 시간이 12시간 이상 걸리지만, 이동폴 기지국은 단 30분만에 설치가 가능해 편리하다. 이로 인해 산악이나 해상에서 위급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기지국 장비를 설치, 단 시간 내에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전송로를 무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광케이블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통신서비스에 문제가 없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 서창석 상무는 “이동폴 기지국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 기지국 솔루션”이라며 “국가 재난상황 등 비상시는 물론 기존의 방법으로 품질확보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KT의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T는 당진 솔뫼성지, 서산 혜미읍성 등 교황이 방문하는 충청지역 주요 행사장에 이동폴 기지국을 투입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62,000
    • -2.16%
    • 이더리움
    • 2,929,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08%
    • 리플
    • 2,012
    • -1.42%
    • 솔라나
    • 124,600
    • -1.81%
    • 에이다
    • 381
    • -2.56%
    • 트론
    • 420
    • -0.47%
    • 스텔라루멘
    • 22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2.22%
    • 체인링크
    • 12,980
    • -2.33%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