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융복합 냉장고 월 1000대 판매…신제품도 출시

입력 2014-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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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모델이 월 판매 1000대를 돌파한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융복합 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이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0대 이상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의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은 김치 보관 양이 많지 않고 공간효율을 중시하는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다. 상(上)냉장ㆍ중(中)서랍ㆍ하(下)냉동 구조의 836ℓ 용량 모델로,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공간별로 냉장ㆍ냉동ㆍ김치 보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각각 사용할 때보다 구입 비용, 설치 공간 및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디자인을 강화한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샤이니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강철 붓으로 표면에 얇은 패턴을 새기는 기술로 고급감도 강조했다.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LG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 중칸은 96ℓ 용량의 서랍구조로 김치, 채소, 과일, 육류, 생선 등 보관식품에 따라 5단계로 온도를 바꿀 수 있다. 더불어 좌ㆍ우 칸에 독립된 덮개를 달아 필요한 칸만 열 수 있는 ‘트윈 밀폐락’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신제품 가격은 415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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