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활성화 방안] 지주사 규제 풀고, 지배구조는 강화

입력 2014-08-12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금융지주사의 관련 규제를 풀고 지배구조는 투명화 하기로 했다.

12일 금융위가 발표한 ‘서비스산업 투자 활성화 대책’ 에 따르면 금융지주사는 금융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반면 자회사간 시너지가 미흡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전략적 대응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3년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 총자산(3361조원)에서 금융지주 비중이 58%(1946조원)에 달한다. 이에 금융위는 올해 12월 까지 금융지주체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지배구조를 합리화 할 계획이다.

우선 금융위는 지주·자회사나 자회사 상호간 임직원 겸직이 가능한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감독당국 승인 절차도 간소화 한다.

자회사간 위탁 가능한 업무범위 또한 신용평가·감리 등으로 확대하며 은행·증권 공동영업이 가능한 복합점포의 장소 분리 및 고객정보 이용기준도 합리화 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지주회사들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 현지법인에 대해 의무보유 지분(50%) 탄력 적용과 자금 지원 및 업무 위탁 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위는 금융지주의 계열사간 겸업 효과를 높이는 한편 복합금융서비스가 활성화되고 해외영업이 확대되는 등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융지주사의 기본업무인 자회사 경영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의사결정구조가 확립된다.

금융위는 지주사에 경영관리협의회와 위험관리협의회를 설치하도록 해 그룹 차원의 주요 의사결정을 공식화하고 완전 자회사의 경우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설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1,000
    • +2.4%
    • 이더리움
    • 2,455,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322,000
    • +5.96%
    • 리플
    • 1,609
    • +1.19%
    • 솔라나
    • 117,700
    • +5.18%
    • 에이다
    • 234
    • +5.41%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302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12.04%
    • 체인링크
    • 11,170
    • +1.64%
    • 샌드박스
    • 72.24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