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외인ㆍ기관 동반 매도…2050선까지 밀려

입력 2014-08-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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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에 이어 외국인까지 '팔자'로 돌아서면서 사흘째 하락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22포인트(0.30%) 내린 2054.5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2060선에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기 시작했고 외국인까지 '팔자' 공세에 나서자 결국 2050선에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547억원을 순매수했는데 특히 투신권이 385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놓으며 팔자세를 주도했다. 외국인도 28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86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76억원, 비차익거래로 20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총 27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품이 1.09% 하락했으며 서비스업, 섬유의복, 철강및금속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증권, 은행 업종은 1% 넘게 올랐으며 종이목재, 운수창고, 비금속광물업종도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77% 하락하며 120만원대로 밀린 가운데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NAVER,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이 하락했다.

반면 KT&G가 외국인 매수세 속에서 5% 가까이 올랐고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KT, 등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전날 상한가로 첫 거래를 시작한 쿠쿠전자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솔제지는 회사분할 결정 소식에 5% 이상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2억8547만건, 거래대금은 3조6837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354개 종목이 상승했고 460개 종목이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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