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 대상 '점포 이력ㆍ평가서비스' 도입

입력 2014-08-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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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만개 음식점 대상 시범 실시

서울시 16만개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점포 이력ㆍ평가서비스'가 오는 8일부터 시범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비씨카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점포 이력ㆍ평가서비스’를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점포 이력ㆍ평가서비스는 점포의 이력정보와 비씨카드 신용카드 거래 정보, 부동산 가격 정보 등 약 7억4000만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수집ㆍ가공해 창업시 예상 매출 정보, 입지특성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예비창업자가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지와 업종을 선택한 후, 실제 창업을 위해 선택한 점포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다. 중기청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런 문제들이 해소되고, '묻지마 창업'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서울지역 16만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중기청은 서울지역 시범 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국 6개 광역시로 확대하고, 제공업종도 음식점 이외에 소매업 등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PC 사용이 서툰 이용자를 위해 음성안내 지원, ‘따라하기’ 기능 구현 등 편의성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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