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할롱 경로, 위성사진 보니 한반도는 8일부터 영향권

입력 2014-08-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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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할롱 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공)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위성사진 상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5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6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일 오전 3시에는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27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까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태풍 할롱은 중심기압이 92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3m로 사람은 물론 바위나 달리는 차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강력한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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