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이번 주 소환...6억 뭉칫돈 출처 밝혀질까

입력 2014-08-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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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이번 주 소환

해운비리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이번 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 검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지난달 31일 박 의원에게 이번 주 중 출석을 통보했다.

이번 소환은 지난 6월 12일 박 의원의 운전기사 A(38) 씨가 박 의원의 에쿠스 차량에서 가져 온 현금 3000만원을 전달받고 수사에 본격 착수한지 50일 만에 처음이다.

검찰은 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박 의원 주변에서 나온 3000만 원과 6억 원의 출처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현금 3000만원과 박 의원 장남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6억원의 뭉칫돈이 불법 정치자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출처를 캐는 데 주력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6억 원은 대한제당 대표이사 시절 받았으며, 3000만 원은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마련해 둔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해 왔다.

시민들은 "검찰, 박상은 이번주 소환...관련비리 철저하게 수사하고 밝혀서 처벌하기 바란다", "검찰, 박상은 이번주 소환...난 보수성향 이면서도 자주 새누리당이 싫어지는 이유는 바로 부정부패 이미지...좀 변할 수는 없을까?", "박상은 이번주 소환...새누리당은 뭐하나? 자체조사하고 범법자는 제명 시켜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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