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괴물버섯 “축구공 크기 댕구알버섯, 남자 ‘그곳’에 효과 탁월”

입력 2014-08-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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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괴물버섯

(연합)

담양 괴물버섯 발견 소식이 화제다.

완도수목원은 2일 “담양 대덕면에서 축구공 크기 댕구알버섯 2개체를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발견했다”며 “전남지역에서 댕구알버섯이 발견,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대나무숲이나 풀밭 등에 자생하며 지름이 보통 10∼20cm 정도이지만 이번에 발견된 것은 축구공보다도 큰 30cm 이상 크기다.

특히 ‘담양 괴물버섯’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계룡산, 안동 등에서 발견된 적이 있는 희귀종이다.

완도수목원 오득실 박사는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 균체를 분리해 유전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댕구알버섯 인공재배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 괴물버섯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담양 괴물버섯,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고 말할 방법이 없는 버섯인가”, “댕구알버섯 이름 귀여운데 왜 담양 괴물버섯이라 하지”, “왠지 이번 담양 괴물버섯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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