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교서 34번째 'LH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개소

입력 2014-07-31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휴먼시아41단지에서 서른네 번째 'LH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엽 LH 홍보실장과 유인근 용인시의원 및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LH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H 지역아동센터 설립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로 문을 열게 된 'LH 행복꿈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공간'을 의미한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임대단지 내 방치된 주민공동시설 등을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운영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33개의 시설에서 하루 평균 7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입주민 부모들은 'LH 행복꿈터'에 아이를 맡기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방과 후 홀로 방치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며 학습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방학 때는 LH의 또 다른 사회공헌 사업인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급식도 제공 받는다"면서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축제와 나눔 장터를 개최하는 등 더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2,000
    • -2.48%
    • 이더리움
    • 4,538,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93%
    • 리플
    • 3,044
    • -2.87%
    • 솔라나
    • 198,000
    • -5.17%
    • 에이다
    • 622
    • -5.61%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270
    • -4.48%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