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원생명과학,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에 11% 급등

입력 2014-07-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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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진원생명과학이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1.11%(115원) 상승한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의 관계사 이노비오는 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을 임상 초기단계에서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인 크리스탈도 전 거래일보다 2.17%(350원) 상승하고 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했다. 또한 홍콩에서는 케냐를 방문했던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일부 항공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발병국에서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구토, 고열, 설사 및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는 질병이다. 그러나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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