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3%↓…美 GDP 호조

입력 2014-07-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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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자산매입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크게 줄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40달러(0.3%) 떨어진 온스당 129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350억 달러인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추가 축소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0%(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0%)을 크게 웃돌았다. 1분기 성장률도 애초 발표한 -2.9%에서 -2.5%로 상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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