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 아름다운 기업]현대모비스, 과학영재 육성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입력 2014-07-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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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주니어공학교실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현대모비스 숲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을 사회공헌 대표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150개의 초등학교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올해까지 투명우산 누적 배포 수량은 50만개를 돌파하고, 대상 초등학교도 전국 800개교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어린이용 특별 우산은 경량 알루미늄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가볍고 튼튼하며 거센 바람에도 부러질 가능성이 적다. 또 우산이 불빛을 반사해 우천으로 어두운 낮 시간이나 밤길에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손잡이에는 비상용 호루라기를 달아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실습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주니어공학교실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 부산, 광주를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1회씩 총 16회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한다.

더불어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모비스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숲 조성에 들어간다. 앞으로 매년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숲’을 테마로 108ha(약 33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게 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모비스 숲 가꾸기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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