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 가장 비싼 나라는 노르웨이...한국은 28위

입력 2014-07-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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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날드의 대표상품인 빅맥이 가장 비싼 나라는 노르웨이라고 CNN머니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빅맥지수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는 빅맥이 7.76달러(약 7970원)에 팔린다. 빅맥 가격에 기초해 노르웨이 크로네화 가치는 61.8% 고평가됐다.

한국에서는 4달러에 살 수 있다. 이는 주요 57개국 중에서 28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원화 가치는 16.5% 저평가됐다.

2위는 스위스(6.83)가 차지했고 베네수엘라(6.82) 스웨덴(5.95) 브라질(5.86) 핀란드(5.52) 캐나다(5.25) 프랑스(5.25) 이탈리아(5.18) 덴마크(5.15)가 나란히 3~10위를 기록했다.

빅맥 종주국인 미국은 20위에 올랐다. 미국 맥도날드 매장의 빅맥 가격은 4.8달러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빅맥이 1.63달러에 팔려 가격이 가장 낮았다. 빅맥지수를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흐리브냐화 가치는 66.1% 저평가됐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986년부터 주요국의 구매력과 통화 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빅맥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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