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김병지 13년 만에 드리블 도발…히딩크에 ‘미안’

입력 2014-07-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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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김병지 13년 만에 드리블 도발…히딩크에 ‘미안’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병지(전남 드래곤즈)가 13년 만에 드리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병지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병지는 지난 2001년 거스 히딩크 감독 시절 이후 13년 만에 드리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병지는 하프라인까지 드리블을 목표로 했지만 상대 선수에게 볼을 빼앗기며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에 김병지는 히딩크 감독을 향해 미안하다는 사인을 보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팀 K리그는 이근호와 김신욱, 염기훈, 윤빛가람, 이승기, 김두현, 윌킨슨, 홍철, 김진규, 이용이 선발 출전했다. 김승규는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서는 팀 박지성은 박지성을 비롯해 정대세, 정조국, 문창진, 이영표, 강수일, 김재성, 김형일, 오범석, 미야모토, 김병지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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