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군 포격 증거 확보”

입력 2014-07-2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켓 발사대 등 무기 반군에 전달할 계획도 포착

미국 정부가 러시아군이 자국 영내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포격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미국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자국 영토 안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포격하고 있다”고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그는 “러시아가 더 강력한 다중 로켓 발사대 등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에 전달할 계획을 세우는 증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이 반군에 지원하려는 로켓 시스템의 종류와 정보 출처 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국방부 대변인실 스티브 워런 대령은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쪽으로 포격했으며 이는 명백한 군사적 긴장 고조”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이런 공격은 우크라이나 반군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러시아의 직접 개입을 입증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상공 대공포 발사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했으나 말레이시아항공 피격 이후에도 러시아군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반군에게 무기 지원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1만2000명이었으나 최근 1만5000명으로 증가했으며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로 군사 장비가 계속 도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78,000
    • -1.33%
    • 이더리움
    • 3,280,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0.13%
    • 리플
    • 1,769
    • -7.04%
    • 솔라나
    • 132,700
    • -3.21%
    • 에이다
    • 267
    • -3.96%
    • 트론
    • 458
    • -0.22%
    • 스텔라루멘
    • 241
    • -7.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3.74%
    • 체인링크
    • 14,770
    • -4.77%
    • 샌드박스
    • 45.72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