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창의, “고교 동창 문희준, 앨범 땡스투에 ‘사랑하는 친구 창의’” 의리 과시

입력 2014-07-24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창의

▲송창의(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뮤지컬배우 송창의가 가수 문희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놈놈놈놈’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조정석에게 대학 동문인 송창의에 대해 물어보니까 ‘창의 형이요? 그 땐 송창의가 누군지도 몰랐다. 박건형 선배님이 최고였다’고 말했고, 등학교 동창인 문희준 역시 ‘송창의가 누군지도 몰랐다’는 말을 했다”고 송창의를 몰아붙였다.

그러자 송창의는 “희준이는 고등학교 때 나름 친했다”면서 “희준이가 HOT로 데뷔하면서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 데모 테이프를 들려줬는데 사실 난 그 때 그게 좋은지 몰랐다. 그냥 시끄러웠다”고 문희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서 송창의는 “성공하면 땡스투에 ‘사랑하는 친구 창의’라는 문구를 넣어달라고 했다. 아마 있을 것이다”며 “희준이가 학교를 자주 못 나와서 내가 많이 챙겨줬다. 나는 희준이네 집도 놀러갔다”고 문희준과 친분을 거듭 과시했다.

이에 김구라가 문희준을 타박하자, 송창의는 “고등학교 때 유명하지 않았다는 뜻 같다. 고등학교 때는 내가 유명할 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8,000
    • -0.2%
    • 이더리움
    • 5,044,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41%
    • 리플
    • 692
    • +2.37%
    • 솔라나
    • 205,000
    • +0.34%
    • 에이다
    • 585
    • +0%
    • 이오스
    • 935
    • +0.97%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21%
    • 체인링크
    • 20,890
    • -0.71%
    • 샌드박스
    • 543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