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쌍벌제 전 100만원 이하 리베이트 의사 처분 않기로

입력 2014-07-23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10년 11월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기 직전 100만원 이하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이 행정처분을 면하게 됐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쌍벌제 시행 이전 시점에 적발된 리베이트 건을 조사하던 검찰로부터 리베이트 수뢰 의사와 액수가 적힌 '범죄일람표'를 넘겨 받고 이 가운데 100만원이하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약 1만여명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지 않는 것으로 이미 전 장관(진영) 재임 당시 결론을 내렸다.

복지부 측은 상대적으로 리베이트 액수가 적고 이 리베이트 내역이 제약사가 일방적으로 기록한 것이라 실제 조사해보면 의사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처분 면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100만원을 넘는 리베이트 건의 경우 관련 의사는 복지부의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 따라 제재를 받게 된다.

복지부 임을기 과장은 "100만원초과, 300만원이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에게는 '경고 수준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이니 소명하라'는 내용의 통지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 따르면 특히 리베이트 액수가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영업정지 등 무거운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04,000
    • +0.04%
    • 이더리움
    • 3,412,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45%
    • 리플
    • 2,094
    • +2.2%
    • 솔라나
    • 136,000
    • +4.45%
    • 에이다
    • 401
    • +3.35%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2.2%
    • 체인링크
    • 15,300
    • +4.79%
    • 샌드박스
    • 11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