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신고 있던 와시바, 초고가 명품? "네티즌 속았다, 왜?"

입력 2014-07-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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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와시바, 로로피아나

(사진=MBN 캡처)

순천 송치재 근처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가 착용하고 있던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와시바라는 브랜드에 네티즌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와시바는 실체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로로피아나는 완제품 기성복 라인이 없는 맞춤양복 브랜드로 명품 정장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의류 브랜드다. 세계 5대 정장으로 손꼽히는 로로피아나 맞춤정장 한 벌의 가격은 약 450~55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사망한 유병언이 입고 있던 겨울점퍼는 1000~2000만원의 가격대일 정도로 고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엄청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유병언인 만큼 그가 착용한 제품이 과연 어느 정도 가격대의 제품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당연히 높았다. 로로피아나와 와시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당연했다. 하지만 경찰이 발표한 와시바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많은 시민들은 온라인상에서 와시바에 대한 궁금증을 토로하고 있지만 관련한 홈페이지나 제품 혹은 브랜드 자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초고가의 브랜드라는 추측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명품 수입업체 담당자들조차 와시바라는 브랜드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와시바라는 명품도 있나?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 브랜드인가?" "와시바? 어느 나라 축구 선수 이름인줄로만 알았다" "와시바라는 브랜드 자체를 아는 사람들이 주변에 거의 없고 인터넷상으로도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브랜드인데... 고가 제품이라는 것을 알아본 경찰이 더 대단하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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