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3%↑…지정학적 리스크

입력 2014-07-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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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금값은 올들어 9.4%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4.50달러(0.3%) 오른 온스당 1313.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사고로 미국과 유럽등 서방권과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서방권 국가들은 사고 조사를 위한 현장 접근을 허용하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으며 특히 22일까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성향의 반군 간의 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지지구 침투 작전으로 양측의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사 작전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이 지역에서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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