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전북은행장, 대전지역 중소기업 방문 금융애로 청취

입력 2014-07-18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 JB전북은행장이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행장은 18일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업체의 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이를 금융지원에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전북은행은 2010년 김 행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 대출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대전지역 131억원이던 중소기업 대출이 올해 6월 말 4379억원으로 급증했다.

전북은행은 또 대전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해 대전지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체에 60억원 한도에서 저리로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방문 상담을 통한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소·서민을 위한 소매금융전문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32,000
    • +2.78%
    • 이더리움
    • 4,437,000
    • +5.77%
    • 비트코인 캐시
    • 928,000
    • +10.34%
    • 리플
    • 2,835
    • +4.42%
    • 솔라나
    • 187,900
    • +5.98%
    • 에이다
    • 564
    • +7.6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9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5.54%
    • 체인링크
    • 18,780
    • +5.74%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