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 폐지 7년…“헌법 제정 날 경축일인데”

입력 2014-07-17 0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헌절 공휴일 폐지 7년째가 되는 17일 국민들의 아쉬움이 지속되고 있다.

제헌절은 지난 2008년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당시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휴일이 많아졌다는 이유다.

7년이 지난 현재 제헌절 공휴일 폐지에 대한 국민들의 아쉬움은 여전하다. 제헌절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헌법의 제정 및 공포를 경축하는 날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헌법수호를 다짐하며 제정된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올해로 66주년을 맞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제헌절 공휴일 폐지는 아이러니하다. 석가탄신일이나 성탄절은 쉬는데 5대 국경일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니” “제헌절 공휴일 폐지된지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도 이해 안간다” “제헌절은 법정 공휴일이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46,000
    • +1.45%
    • 이더리움
    • 4,463,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4.42%
    • 리플
    • 2,840
    • +3.61%
    • 솔라나
    • 188,500
    • +4.32%
    • 에이다
    • 560
    • +4.6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18%
    • 체인링크
    • 18,720
    • +2.97%
    • 샌드박스
    • 177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