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22세이브 전반기 마무리…2삼진 삼자범퇴 ‘완벽투’

입력 2014-07-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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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22세이브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 등판, 2삼진 삼자범퇴로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22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낮췄다.

오승환은 또 이달 2일 야쿠르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8경기째 1이닝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첫 타자 아라키 마사히로를 삼진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다음 타자 에르난데스와의 대결에서 시속 138㎞의 커터를 바깥쪽으로 꽂아 넣으며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세 번째 타자였던 와다 가즈히로는 3루수 플라이로 맞춰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승환은 21일 후반기 첫 경기 전까지 나흘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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