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만 신임대표, 자국 산모 도운 ‘이영애’에 감사 뜻 밝혀

입력 2014-07-15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 대사관 격인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 스딩 신임 대표가 곤경에 처한 자국 산모를 도와준 한국 배우 이영애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대만중앙통신(CNA)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스딩 대표는 한국 부임 직전 타이베이에서 “한국 배우 이영애씨가 이번에 대만인에게 큰 사랑을 보여줬다”며 “한국에 도착하면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과 대만의 역사는 깊고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말 서울을 여행하던 대만인 산모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예정보다 일찍 아기를 낳아 수술비와 입원비 등이 없어 대만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영애는 듣고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에게 감사의 뜻을 밝힌 신임 스딩 대표는 대만 외교부 정부차장(차관)을 지낸 인사로 1992년 한국과 대만이 공식 외교 관계 중단 이후 한국에 부임한 타이베이대표부 대표 가운데 최고위급 인사이다.

한편 이번 인사가 대만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해석이 대만 외교가에서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호르무즈발 ‘비상 경영’ 셔터 올리나…韓 기업들 ‘비상 대책반’가동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3·1절 연휴에 900만 돌파…‘최단기 천만’ 기록 카운트다운
  • “새만금·美 거점서 양산”…현대차그룹,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본격화
  • 서울 아파트값 2월에도 올랐다…상승 기대감은 낮아져
  • 트럼프, ‘중국 원유망’ 정조준...미중 정상회담 ‘먹구름’ [호르무즈에 갇힌 경제 안보]
  • ‘육천피’ 축제에 초대 못 받은 네이버·카카오⋯“AI로 얼마 벌었니?”
  • 정부, 전국 농지 첫 전수조사 나선다…투기 위험군 정밀 점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3,000
    • +0.45%
    • 이더리움
    • 2,857,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1.38%
    • 리플
    • 1,979
    • -0.95%
    • 솔라나
    • 122,800
    • -0.89%
    • 에이다
    • 398
    • -1.73%
    • 트론
    • 411
    • +0.49%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2.18%
    • 체인링크
    • 12,720
    • -1.55%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