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강남길과 눈물 통화 ‘애틋’

입력 2014-07-14 2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은지가 아빠 강남길과의 통화에서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연출 이재상ㆍ이은진, 극본 오선형ㆍ강윤경)’ 7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가 아빠를 데리고 있다는 협박 문자를 받고 생방송을 펑크 내며 장준현(지현우)와 함께 문자가 찍힌 주소로 달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춘희와 준현은 아빠를 찾으러 창고로 달려갔으나 보이지 않아 마음을 졸였다. 이에 신고한 경찰이 달려왔고, 경찰은 “방송에서 애틋한 사연을 보낸 사람을 상대로 장난을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며 그 자리를 빠져나갔다.

걱정에 발을 동동 구르는 춘희에게 최명식(강남길)이 “아빠는 네 앨범 나온 것, TV에 나온 것 다 봤다. 엄마처럼 가수가 되다니 놀랍다. 나중에 다시 전화를 하겠다. 아빠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 잊지마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춘희는 아빠와의 전화를 끊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9,000
    • +0.72%
    • 이더리움
    • 5,093,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74%
    • 리플
    • 694
    • +1.61%
    • 솔라나
    • 206,400
    • +0.93%
    • 에이다
    • 590
    • +1.2%
    • 이오스
    • 936
    • +0.43%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0.64%
    • 체인링크
    • 21,240
    • +0.52%
    • 샌드박스
    • 546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