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기업ㆍ신한ㆍ외환은행 지점 신설

입력 2014-07-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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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3곳이 인도에 지점을 열게 됐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인도 중앙은행이 기업은행 뉴델리지점, 신한은행 푸네지점, 외환은행 첸나이지점 신설 3건을 모두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 인도를 국빈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을 통해 인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인도에 진출한 국내 은행의 점포 수는 8개(4개 지점, 4개 사무소)에서 9개(7개 지점, 2개 사무소)로 늘어났다.

인도 중앙은행은 연간 12건 내외의 외은지점 신설을 인가하고 있는데, 1개국에 3개 지점 신설을 동시에 인가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정상회담, 한-인도 재무장관회의, 감독당국 간 고위급 면담을 통해 국내 은행의 인가 문제를 계속 의제화하고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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