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스콜라리 감독 결국 경질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14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결국 경질된다.

브라질 방송사 글로보는 14일(한국시각) “스콜라리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보는 또 “네덜란드와의 3ㆍ4위전 직후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일이다”라며 “브라질은 2015 코파아메리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대패하며 브라질 국민을 경악케 했다. 이는 1964년 전 마라카낭의 비극 이후 브라질 축구가 경험한 최악의 경기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열린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우루과이에게 1-2로 역전패해 우승컵을 놓친 경험이 있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은 네덜란드와의 3ㆍ4위전에서도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 끝에 0-3으로 패했다.

브라질 월드컵 모든 일정을 마친 스콜라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가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축구협회가 내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스콜라리 감독은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에 네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긴 명장이다.

지난 2012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앞두고 브라질 대표팀을 다시 맡아 이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3-0으로 제압하며 브라질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00,000
    • -0.58%
    • 이더리움
    • 3,468,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89%
    • 리플
    • 2,082
    • -0.38%
    • 솔라나
    • 128,800
    • +1.66%
    • 에이다
    • 387
    • +1.04%
    • 트론
    • 507
    • +0.8%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0.12%
    • 체인링크
    • 14,580
    • +1.74%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