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2분기 실적 하향 전망..목표가 하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7-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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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LG생명과학에 대해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실적도 부진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083억원, 영업이익은 72.3% 급감한 16억원으로 예상되 컨센서스(37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작년 2분기 50억원의 기술 수출료가 유입된 것과 달리 올 2분기에는 기술 수출료 유입이 미미해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892억원으로 추정하고, 정밀화학 매출은 수출 부진으로 6.1% 감소한 19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약품 내수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성장과 도입 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효과 때문에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R&D 투자를 감당하고 의미있는 이익이 나가 위해서는 매출이 5000억원은 되야 한다"며 "혼합 백신 수출이 기대되고 '제미글로'의 해외 매출이 본격 발생하는 2015년 하반기 이후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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