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세계 6000개 딜러숍 새단장

입력 2014-07-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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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딜러 시설 표준’ 적용

▲신규 GDSI를 적용한 현대차 딜러숍 조감도(현대차)
현대차는 전 세계 딜러숍에 신규 딜러 시설 표준인 ‘글로벌 딜러십 스페이스 아이덴티티(GDSI)’를 적용해 차량 전시장과 고객 서비스 시설의 고급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 GDSI를 시범 도입했으며 지난 6월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GDSI를 적용한 대형 플래그십 딜러숍을 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어 올해 5월 진출한 멕시코 전체 딜러숍 13개소에도 GDSI 적용을 마쳤다.

현대차의 GDSI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델루간 마이슬과 협업을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과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된 ‘이-모션 파크(E Motion Park)’ 콘셉트로 완성됐다.

이를 통해 브라운을 전시장 외관 메인 색으로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 하늘, 나무, 숲의 모습을 비롯해 제주도의 절경 중 하나인 주상절리(柱狀節理)를 형상화한 육각형 패턴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 느낌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해외 지역 600개 딜러 시설에 GDSI 적용을 마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전 세계 6,000여개 딜러숍을 새단장할 계획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의 현대차 플래그십 딜러숍의 자동차 전시장 모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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