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재근 감독, 심판에게 욕설+박치기…네티즌 “페페와 지단 빙의했네”

입력 2014-07-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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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연세대 농구팀 정재근 감독이 심판에게 박치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근 감독이 이끈 연세대 농구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결승전에서 고려대와 맞붙었다.

이날 양 팀은 거듭 역전을 반복한 끝에 75-75의 점수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정재근 감독은 연장전 막판에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코트로 난입해 심판에게 욕설과 박치기를 행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어 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도 거부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코뼈 나갔겠다”, “정재근 감독님......”, “정재근 감독님, 선수 시절 말년에 팔꿈치로 상대 선수 찍더니”, “페페와 지단 빙의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고려대는 연세대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87-8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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