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비결은 “직접 만든 양념+저렴한 임대료”

입력 2014-07-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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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생생정보통’이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맛집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춘천 무한리필 숯불닭갈비다.

그러나 시중 닭갈비 1인분 가격은 9000원 정도다. 2~3인이 충분히 먹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있다. 반면 이곳 1만2000원 무한리필 숯불닭갈비 맛집은 1만2000원이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대식가들에게 인기다.

그렇다면 1만2000원에 무제한으로 닭갈비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가격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었다. 실제로 주인장은 냉장고를 공개했다. 도축검사증명서에 따르면 확실히 국내산이었다.

닭갈비 부위는 다리다. 이전에는 갈비살을 썼지만 요즘은 맛도 영양도 좋은 다리살을 사용한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다.

닭갈비 맛은 양념이다. 이곳은 온갖 재료를 넣어 주인장이 직접 제작했다. 그것도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있다. 부담은 되지만 맛있는 양념을 위해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준비된 양념은 이틀동안 숙성시킨 후 닭갈비에 고르게 발라준다. 이후 숯불에 직화로 구워지면 깔끔하고 맛있는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외곽이라 유동인구가 적어 가게 임대료가 적게 들고 직접 만든 양념이 가격 파괴 비결이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빨리 가보고 싶다” “‘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도대체 남는 게 있을까” “‘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혹시 사회봉사하시는 분?” “‘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그런 가격이라면 감사할 뿐” “‘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그 맛이 궁금하다” “‘생생정보통’ 1만2000원 무제한 숯불닭갈비, 기대 반 걱정 반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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