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엔화 강세 vs. 중국 지표 호조 기대에 혼조세…닛케이 0.42%↓

입력 2014-07-08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증시는 하락했으나 중국은 경제지표 호조 기대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2% 하락한 1만5314.41에, 토픽스지수는 0.33% 내린 1275.70으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1% 상승한 9530.98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오른 2064.02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5분 현재 0.21% 하락한 3284.66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32% 밀린 2만6015.4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518.39로 0.10%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했다.

지난 5월 일본 경상수지가 5228억 엔 흑자로 시장 전망인 4175억 엔을 크게 웃돌고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지만 증시 하락세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도키오마린이 2.9%, T&D홀딩스가 3.0% 각각 급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탕전력이 사업 전반 구조조정 계획을 밝히면서 10% 이상 폭등했다.

전문가들은 9일 발표되는 6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4%로 전월의 2.5%에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나올 예정인 중국의 6월 수출은 전년보다 10.4% 증가해 전월의 7%보다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34,000
    • +0.47%
    • 이더리움
    • 4,45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4.75%
    • 리플
    • 2,816
    • -0.74%
    • 솔라나
    • 188,300
    • +0.05%
    • 에이다
    • 563
    • +1.99%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27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80
    • +1.54%
    • 체인링크
    • 18,800
    • +0.48%
    • 샌드박스
    • 177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