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사흘째 약세…“삼성電 실적 확인하자”

입력 2014-07-07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4.54포인트(0.23%) 내린 2005.12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미국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 시작했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지만 순매도에 나선 기관에 밀리며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1865억원을 순매수를 했다. 개인도 70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491억원 순매도로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2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29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건설업종이 1.9%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전기가스, 종이목재, 기계, 보험, 섬유의복, 금융, 철강금속, 증권 업종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은행, 운송장비, 의료정밀, 음식료품, 전기전자, 의약품, 제조, 통신, 유통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1%대 낙폭을 나타냈고 현대모비스, SK텔레콤, 현대중공업이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2%대 상승세로 마감했고 NAVER, 포스코, KB금융 등이 올랐다.

종목별로는 동부그룹 오너 일가의 동부CNI 지원 소식에 동부건설, 동부건설우, 동부CNI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범양건영이 상장유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롯데관광개발, 아티스도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날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360개 종목이 상승했다. 67개 종목이 보합세로 마감했고 462개 종목이 하락했다. 1개 종목은 하한가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억2554만9000주, 거래대금은 2조9743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1.50포인트 내린 260.60을 나타냈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60원 오른 1010.50원에 마감했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윤진오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1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문덕식,강운식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대표이사
    강병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4] 단일판매ㆍ공급계약해지
    [2025.12.02]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49,000
    • -0.23%
    • 이더리움
    • 4,42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4%
    • 리플
    • 2,792
    • -1.41%
    • 솔라나
    • 187,400
    • -0.64%
    • 에이다
    • 552
    • -0.18%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1.06%
    • 체인링크
    • 18,630
    • -0.53%
    • 샌드박스
    • 0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