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디 마리아, 부상으로 네덜란드와의 4강전 결장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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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24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이 핵심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ㆍ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에 비상이 걸렸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허벅지 부상을 입은 디 마리아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지난 6일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32분 만에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입고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앞서 슈팅하는 동작에서 근육에 문제가 생겼던 디 마리아는 이로써 최소 4주간의 휴식이 필요해 사실상 대회 잔여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의 브라질월드컵 전 경기에 출전하며 팀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는 스위스와의 16강 경기에서 연장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기는 등 대회 내내 만점 활약을 선보이며 동료인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와 함께 팀의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 부상으로 대회를 마감한 디 마리아는 28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며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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