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조코비치, 풀세트 접전 끝에 페더러 꺾고 3년만에 우승...세계랭킹 1위도 재탈환

입력 2014-07-07 0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코비치(사진=AP/뉴시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세르비아)가 2014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탈환했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4위·스위스)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6<7>-7 6-4 7-6<4> 5-7 6-4)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2번이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거둔 힘겨운 우승이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남자 단식 우승을 재탈환했다. 지난 2013년에도 결승에 올랐던 조코비치는 앤디 머리(세계랭킹 5위·영국)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바 있어 이번 우승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윔블던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재탈환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페더러는 지난 2012년 우승 이후 2년만에 우승 재탈환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정상을 목전에 두고 좌절해야 했다. 페더러로서는 세트스코어 1-1에서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준 것이 아쉬웠다. 이후 체력이 크게 떨어졌고 4세트를 어렵게 따냈지만 5세트 4-5로 뒤진 상황에서 서브 게임을 넘겨주면서 패하고 말았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7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으로 176만 파운드(약 30억원)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0,000
    • -1.26%
    • 이더리움
    • 2,97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23%
    • 리플
    • 2,021
    • -1.61%
    • 솔라나
    • 125,200
    • -1.42%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30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11.92%
    • 체인링크
    • 13,140
    • -0.98%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