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낙천’ 금태섭, 대변인직 사임… “다른 지역 도전 안해”

입력 2014-07-04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이 4일 대변인직을 사임했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으로 7·30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도전했던 그는 전날 낙천 소식을 전해들은 직후 지도부에 사의를 표했다.

금 대변인은 국회에서 고별 브리핑을 통해 “대선 전부터 2년간에 걸쳐 숨돌릴 틈도 없이 뛰어온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정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과 일하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찾아 감당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했다.

금 대변인은 브리핑 후 취재진을 만나서는 “안 대표로부터 전략공천 결정 얘기를 듣고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하면서 대변인직 사퇴 의사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금 대변인은 동작을 전략공천설이 유력했으나 전날 지도부는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했다. 그는 ‘항의성 사임’ 여부인지 묻자 “이 상황에서 당의 얼굴인 대변인을 하는 것이 선거를 앞둔 당에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아 사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른 재보선 지역 출마 가능성은 전면 일축했다. 그는 “과분하게도 지도부가 수도권의 거의 모든 지역을 출마 권유해줬다”면서도 “이미 다른 동작을에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제 말에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출마 제의에 응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선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15,000
    • +0.26%
    • 이더리움
    • 2,950,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
    • 리플
    • 1,998
    • -0.45%
    • 솔라나
    • 123,700
    • +0.98%
    • 에이다
    • 378
    • +0.27%
    • 트론
    • 420
    • -0.71%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1.99%
    • 체인링크
    • 12,990
    • +1.41%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