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학습 중심대학 40개교 선정…81억 지원키로

입력 2014-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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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국 대학 40곳을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 이들 학교에 총 81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고졸 취업자에게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 교육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성인 학습자에게는 취·창업, 재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선정된 대학내 2~3개의 성인친화형 학과를 신설ㆍ개편하고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강좌 개설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고졸 취업자의 후진학을 지원하는 '후진학 거점대학'에는 10개교를 선정, 모두 25억700만원이 지원된다. 영남이공대, 경기과학기술대, 공주대, 순천향대, 순천대가 신규 선정됐고 강원대, 신한대, 한경대, 한신대, 상명대는 계속 지원을 받는다.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취·창업, 이·전직 등을 위한 학위과정인 '성인계속교육대학'에는 20개교가 선정돼 47억6600만원이 지원된다. 영산대, 광주대, 위덕대, 유한대가 신규 선정됐고 남서울대, 마산대, 전남과학대, 한림성심대 등이 계속 지원 대상이다.

베이비붐 세대 등 중장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학위 전문가 과정'으로 10개교를 선정, 9억원을 지원한다.경남도립거창대, 연세대, 한국복지대, 경상대 등이 선정됐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과정 등 11개과정에 280여명의 학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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